[리부트] ‘비♥’ 김태희, 둘째 딸 출산 후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로 복귀…비 김태희 딸 사진 ‘눈길’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김태희의 복귀 소식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태희가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로 5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김태희가 2020년 상반기 방송예정인 tvN '하이바이, 마마!'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5년 만의 공백을 깼다. 

김태희는 세상 해맑은 고스트 엄마 차유리 역으로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극중 차유리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고스트 엄마로 낙천적이고 긍정매력의 소유자지만 아이 한번 안아보지 못한 아픔에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인물이다. 김태희는 환생 프로젝트란 기회를 잡은 차유리 역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고. 

특히 김태희는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되어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한다. 연기가 너무 그리울 때 '하이바이, 마마!'라는 좋은 작품을 만나게 돼서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엄마가 되고 나서 하게 된 첫 작품이기도 한 만큼 여러모로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열심히 준비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드라마 복귀 소감을 밝혔다.

김태희가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와 49일 리얼 환생 프로젝트를 담은 휴먼 판타지 드라마다.

김태희는 '하이바이 마마!'를 통해 드라마 복귀를 알리며, 새로운 작품을 통해 한층 깊어진 감성과 진정성으로 안방극장을 따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사랑스러운 매력의 고소트 엄마 차유리로 분해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릴 김태희의 열연은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만날 수 있다.

비 김태희 부부의 딸 사진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와 김태희는 딸의 이름도 철저하게 비공개로 하는 등 딸의 개인정보 노출을 꺼려해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방송을 통해 '가상 얼굴' 등을 합성해 딸의 얼굴을 추측하고 나섰다. 

지난 9월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과 배우 김태희가 둘째 딸을 얻었다.

당시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김태희, 정지훈 부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라며 "김태희가 오늘 오전 서울 모처 병원에서 둘째 아이인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또한 "산모아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고, 기뻐하는 가족들의 보살핌과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며 "김태희가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비-김태희 부부는 2017년 결혼해 같은 해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