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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황♥유다솜, 14살 나이차 극복한 달달함 '눈물 흘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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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연애의 맛 시즌3' 유다솜이 이재황의 고백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유다솜과 이재황이 캠핑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이재황은 유다솜에게 직접 준비한 차세트를 선물하며 "아버님도 같이 드시면 좋을거다"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유다솜은 "중간에서 꿀꺽해도 되냐"고 말하는것과 다르게 눈물을 보였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캡쳐

이에 당황한 이재황은 "왜 울어"라며 달래줬다.이재황의 돌발 행동에 당황했던 유다솜은 안도와 고마움이 뒤섞인 눈물을 멈추질 못했다.

며칠 뒤 이재황은 유다솜에게 1박 2일 여행을 제안했고 열심히 스케줄을 짰지만 유다솜이 감기에 걸려 컨디션이 좋지 않자, 담양에 도착직 후 원래의 계획을 다 취소하고 유다솜을 병원으로 데리고 가는가하면, 호텔 프론트에 부탁해 유다솜의 방에 가습기를 설치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저녁을 먹지 못한 유다솜을 위해 택시를 타고 김밥집에 가서 포장을 한 뒤 유다솜의 방에 노크를 하고 조심스럽게 들어가는 모습으로 관계 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나이 30세인 유다솜은 필라테스 강사가 직업으로 이재황과 14살 나이 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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