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연애의 맛 시즌3' 유다솜이 이재황의 고백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유다솜과 이재황이 캠핑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이재황은 유다솜에게 직접 준비한 차세트를 선물하며 "아버님도 같이 드시면 좋을거다"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유다솜은 "중간에서 꿀꺽해도 되냐"고 말하는것과 다르게 눈물을 보였다.
이에 당황한 이재황은 "왜 울어"라며 달래줬다.이재황의 돌발 행동에 당황했던 유다솜은 안도와 고마움이 뒤섞인 눈물을 멈추질 못했다.
며칠 뒤 이재황은 유다솜에게 1박 2일 여행을 제안했고 열심히 스케줄을 짰지만 유다솜이 감기에 걸려 컨디션이 좋지 않자, 담양에 도착직 후 원래의 계획을 다 취소하고 유다솜을 병원으로 데리고 가는가하면, 호텔 프론트에 부탁해 유다솜의 방에 가습기를 설치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저녁을 먹지 못한 유다솜을 위해 택시를 타고 김밥집에 가서 포장을 한 뒤 유다솜의 방에 노크를 하고 조심스럽게 들어가는 모습으로 관계 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나이 30세인 유다솜은 필라테스 강사가 직업으로 이재황과 14살 나이 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