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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인스타서 '용식이' 닮은 남편 ♥인교진-딸들과 행복한 발리 여행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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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발리서의 가족 여행 근황을 전했다.

29일 오후 소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아빠 인하니♥인또니♥나♥ 신혼여행왔던 아야나. 이젠 가족여행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 네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이현과 인교진 그리고 두 사람의 자녀 하은, 소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활짝 웃고 있는 네 사람의 닮은 미소가 보는 이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든다. 특히 엄마 소이현과 똑 닮은 소은이의 눈웃음이 상큼한 매력을 자아낸다.

소이현 인스타그램
소이현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가족여행 좋은 추억 되세요", "너무 보기 좋아용", "아구 너무 이쁜 가족이세용", "부러워요 가족들 항상 행복하셔용", "행복한 가족", "다들 너무 행복한 웃음이어서 보기 좋아요", "이쁜 네 식구♥", "또은이 너무 이뻐요", "잘 쉬다가 오세용", "네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등의 반응들을 남겼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소이현은 지난 2002년 이기찬의 뮤직비디오 '감기'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KBS1 '노란손수건', SBS '때려', '태양을 삼켜라', '청담동 앨리스', KBS2 '4월의 키스', '부활', MBC '보석비빔밥', KBS Drama '자체발광 그녀', tvN '후아유' 등 다수의 작품들을 통해 소이현은 주연으로 연기 활약을 펼쳤다.

올해 2월 종영한 SBS '운명과 분노'에서는 금수저 아나운서 차수현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도 완벽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소이현은 MBC '섹션TV 연예통신'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진행 실력으로 현재 SBS 러브FM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 DJ를 맡고 있다. 소이현은 매일 오후 6시 5분부터 8시까지 청취자들의 퇴근길을 책임지는 중이다. 

한편 지난 2014년 소이현은 4살 연상의 동료 배우 인교진과 결혼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 부부로 자리매김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약 1년 8개월 동안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을 공개, 시청자들의 열렬한 인기와 응원을 얻은 바 있다. 지난달 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부부는 잠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딸 하은과 소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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