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김우빈, 비인두암 극복 후 첫 팬미팅 개최…팬클럽 '우리빈' 인증해야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비인두암을 앓고 있는 김우빈이 팬미팅을 개최한다. 

최근 YES24 티켓 홈페이지에 따르면 ‘2019 KIMWOOBIN ‘THANK YOU’ ’ 티켓팅이 다음달 5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예매대상은 우리빈을 통한 신청자로 미리 신청한 인원만이 예매가 가능하다. 이에 앞서 4일 팬카페 ‘우리빈’ 회원 인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빈 회원 인증은 4일 오후 2시부터 6일 낮 12시 59분까지 실시된다. 또한 팬미팅 예매 역시 6일 낮 12시 59분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반드시 ‘우리빈’ 인증을 받아야 예매할 수 있으며 모든 티켓은 현장에서 배부된다. 매수 제한은 1인 1매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그는 공개열애 중인 신민아와 함께 호주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으며 연예계 유명 절친 이종석과 외출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조인성과 함께 법축법요식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끈 바 있다. 또한 여자친구 신민아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최근 김우빈은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청정원 단편영화상을 시상하며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이후 그는 첫번째 행보로 팬들과의 만남을 정했다. 

이번 팬미팅은 토크 형식으로 담백하게 진행되어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김우빈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6년 이후 3년 만에 팬들과 만나게 된 김우빈의 ‘Thank you’는 오는 12월 8일(일) 5시 SMTOWN THEATRE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