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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피쉬’ 김성철, 올블랙 패션으로 섹시미 발산…‘완벽한 슈트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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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김성철(나이 29세)이 일상을 공유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2일 김성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 이따 GV 때 뵙겠습니다! #장사리잊혀진영웅들”이란 글과 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올블랙 패션을 선보인 김성철이 담겼다. 무표정의 그는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찍고 있다. 블랙슈트를 멋스럽게 소화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 오빠 너무 멋있잖아요”, “팬입니다”, “이렇게 잘생길 일인가요?”, “와 수트핏 장난 아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성철 인스타그램
김성철 인스타그램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인 김성철은 지난 2014년 뮤지컬 '사춘기’를 통해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연극,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그의 이름을 가장 크게 알린 작품은 2017년 방영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이다.

김성철은 극 중 렸을 때부터 감옥을 들락거린 생계형 범죄자로, 부모님이 아닌 법무부가 키운 자식. 일명 법자. 의식주부터 교도관 성향까지 모르는 게 없는 감빵 백과사전 법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 작품으로 눈도장을 찍은 김성철은 드라마 ‘투 제니’, ‘바람이 분다’, ‘아스달 얀대기’, 영화 ‘배반의 장미’,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82년생 김지영’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성철은 오는 12월 4일부터 2월 9일까지 연극 ‘빅 피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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