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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예비 며느리’ 황보라, 옅은 화장에도 ‘무결점 피부’ 자랑…‘♥차현우’ 남편 애칭에 당황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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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차현우 여자친구 황보라가 무결점 미모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들어 턱에 뾰두럭지가 왜케 주체 없이 나는거져ㅜㅜ 서터리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보라는 차 안에서 피곤이 가득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베이지 컬러의 목티와 챙이 있는 모자로 멋 내며 무결점 미모를 뽐냈다.

황보라 인스타그램
황보라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면도 크림을 바꿔 보심이 ”, “베가 본드 넘 재밋게보구 있어용! 화이팅 매력 뿜뿜 넘 멋져요”, 누나는 항상 예쁩니다. 누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황보라는 올해 나이 37세로 203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그는 왕뚜껑 라면 브랜드 광고에서 귀엽고 개성있는 외모로 주목받으면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쩨쩨한 로맨스’, ‘어쩌다, 결혼’, ‘파리의 연인’, ‘변호사들’, ‘레인보우 로망스’, ‘마이걸’, ‘앙큼한 돌싱녀’, ‘안투라지’,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배가본드’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보였다.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인 영화 제작사 차현우와 7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같은 교회 성경 모임을 함께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황보라는 최근 ‘한끼줍쇼’에 출연해 이경규가 “남편이 영화 제작도 하냐”고 물어 당황하면서도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이 언제 결혼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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