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라이프 오브 사만다‘에서 꿀보이스로 시청자들을 녹일 김남길의 근황이 화제다.
24일 김남길의 소속사 씨제스 인스타그램에는 "너무나도 즐거웠고 그래서 떠나보내기 아쉬운#김남길 과의 기차 여행오늘은 열차 밖에서의 #댕길 이 매력 가득 담아 포스트가 도착했습니다 함께해서 행복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네 장이 개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 티에 가디건을 입고 댄디한 매력을 뽐낸 김남길의 모습이 담겨있다. 오똑한 코와 작은 얼굴이 눈에 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제 자연인 김남길 봐서 아쉬워", "남길배우님 보는 재미가 솔솔했네요. 허전하네요", "사만다 오늘 꿀목소리에 녹을예정... ㅋㅋㅋ"등 최근 종영을 알린 ‘시베리아 선발대‘와 김남길의 나레이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라이프 오브 사만다‘를 언급했다.
김남길은 자신의 사비로 NGO 길스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제헌절 헌법문 낭독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김남길이 예능에 걸쳐 다큐멘터리 나레이션까지 맡아 달달한 꿀보이스로 대중들을 찾는다.
김남길은 SBS 화제작 ‘열혈사제’에 이어 tvN ‘시베리아 선발대‘, SBS ‘라이프 오브 사만다‘로 돌아온다.
김남길이 나레이션을 맡은 SBS ‘라이프 오브 사만다’는 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매주 금, 토요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