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응답하라 1994’ 민도희가 아름다운 미모의 근황을 전했다.
29일 민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를 남기지 않은 채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도희는 아려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한쪽 어깨를 드러낸 보랏빛의 니트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누나 세젤예”, “아이고 눈이 부셔서 쳐다봤네”, “이뻐요ㅠㅠㅠ분위기어쩔”, “야 도희양분위기 죽이는데요. 너무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이자 배우 민도희는 올해 나이 26세이며 2012년 MBC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으로 데뷔했다. 또한 그는 3인조 걸그룹 타이니지(Tiny-G)의 리드 보컬이며 디지털 싱글 ‘작은 거인’으로 가수 활동을 보였다.
지난 2013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여수 출시 하숙생 조윤진 역을 맡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구수한 사투리와 찰진 욕으로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이목을 끌었다.
또한, 당시 남편의 정체는 물론 극 중 빙그레 역을 맡은 바로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그는 쓰레기 역을 맡은 정우를 짝사랑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게이가 아니냐는 의심이 쏟아져 나왔다.
많은 사랑을 받은 ‘응답하라’ 시리즈는 현재 오랫동안 나오지 않으며 다음 시리즈로 ‘응답하라 2002’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