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슈가맨3'에 합류한 헤이즈(Heize)의 일상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1일 헤이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고 보니까 일찍 일어날 수 있는 사람이였음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윙크를 하며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소멸할듯 작은 얼굴로 완성한 러블리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경상도 출신 헤이즈(Heize)는 올해 29세인 가수로 지난 2014년 싱글 앨범 ‘조금만 더 방황하고’로 데뷔해 특유의 음색으로 리스너를 사로잡았다. 이어 ‘비도 오고 그래서’, ‘널 너무 모르고’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한 헤이즈는 믿고 듣는 가수 라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 13일 '동백꽃 필 무렵' OST PART9 '운명이 내게 말해요'를 발매하며 남다른 파급력을 자랑했다.
헤이즈가 출연을 알린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 10월 시즌 1을, 지난해엔 시즌 2를 방영한 후 다시 1년 만에 시청자 곁에 찾아왔다. 기존 시즌과 달리 매주 금요일 오후 9시로 방송 시간대를 옮긴 ‘슈가맨’은 불금에 걸맞는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슈가맨3' 당시 유희열은 양준일의 '가나다라마바사'를 불러 일각에서는 양준일의 출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