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플레이어’ 슈가출신 아유미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25일 아유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플레이어 듀엣가요제 올만에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불러보니 성대가 많이 긴장을 한 모양이에요. ㅋ. 염소인 줄.. 결과는 아쉬웠지만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플에이어’ 출연진들과 함께 무대 위에서 사진을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 아유미는 변함없는 미모를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tv 틀자마자 나와서 깜놀했네요 정말 반갑네요. 한국에서도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반가웠어요 자주 나와주세요”, “오랜만에 한국 방송이네요 반갑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아유미는 올해 나이 36세이며 2001년 슈가 1집 ‘Tell Me Why’로 데뷔했다. HOT 콘서트를 갔다 캐스팅됐다고 알려진 그는 일본인이며 서투른 한국어 속 귀여움에 많은 인기를 얻었다.
슈가 해체 이후 일본에 돌아가 그는 이토 유미라는 일본 이름으로 연기자 활동을 하다 2009년 아이코닉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데뷔했다. 슈가 시절과 너무 다른 외모와 삭발의 헤어스타일로 놀라움을 안겼다.
아울러 그의 달라진 외모 때문에 성형 전후를 비교하는 사진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그는 솔로곡 ‘큐티 허니’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같은 멤버였던 황정음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등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최근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