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빅톤 정수빈이 훈훈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빅톤 인스타그램에는 "D-20!!! 빅토니들이 대만에 찾아올 날까지 더 줄었네요~~대만을 처음 방문할 멤버들이 대만에서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예전에 <VOICE TO VICTON> 팬이벤트에서 같은 질문을 물어본 앨리스가 계셨는데요 오늘 우리의 막내 수빈이가 영상통화로 여러분에게 답해줬습니다!수빈이가 대만에서 뭐를 제일 하고 싶은지 빨리 확인해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정수빈은 제복을 입은 채 훈훈한 아이돌미를 뽐냈다. 마치 남자친구와 통화하듯 실감나는 영상통화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수빈아 사랑해", "귀엽다 수빈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빈이 출연하는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류용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우연히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이 스스로 누군지 모르지만, 손에 들고 있던 살인 과정이 상세히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전작 ‘청일전자 미쓰리’ 후속작품이다.
정수빈은 극중 육동식 가족의 막둥이 ‘육동찬’ 역을 맡는다. 동식의 아버지와 새엄마 사이에 낳은 늦둥이로 큰 사랑을 받고 자라 약간은 철부지 같은 고등학생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tvN 새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정수빈은 올해 나이 21세로 2016년 11월 9일 빅톤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