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발표하며 음원 사재기 행태를 저격한 마미손(Mommy Son)이 경사를 맞았다.
29일 오전 기준 마미손이 지난해 9월 14일 발표한 '소년점프'의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가 4,000만뷰를 돌파했다.
Mnet '쇼미더머니 777'에 출전했던 마미손은 탈락 이후 배기성이 피처링한 '소년 점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당시 엄청난 화제성을 가졌던 덕분에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는 이후 '쇼미더머니 777' 결승전서 데뷔 무대를 가졌고, 아예 2018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MAMA)에 초청받아 모모랜드(MOMOLAND)와 콜라보 무대를 갖기도 했다.
게다가 더욱 눈길을 끄는 부분은 바로 마미손이 직접 남긴 댓글. 그는 1개월 전 쯤 "와 앨범 나올때쯤 딱 사천만 찍겠는데!" 라는 댓글을 고정시켰다. 그런데 마미손은 지난 18일 첫 정규앨범 '나의슬픔(My Sadness)'을 발매, 유진박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타이틀곡 '별의 노래'를 발표한 바 있다.
자신이 4,000만뷰 돌파 시점을 비슷하게 예측한 셈. 때문에 해당 댓글에 성지순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미손의 정체는 매드클라운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고,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지만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다. '소년 점프'에서 도넛맨에게 마이크를 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가사가 나왔기 때문. 하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다이어트를 한 길이 본체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