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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시청률은?…안신유 작가 “오연서-안재현 아니고 상상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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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전작인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성공적으로 종영을 해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특히 MBC '하자있는 인간들'을 집필한 안신유 작가가 배우 안재현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안신유 작가는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주인공 안재현에 대해 "안재현이 연기하는 강우 캐릭터를 본다면, 그가 아닌 이강우는 상상할 수 없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재현이 연기한 이강우는 외모 강박증에 걸린 캐릭터다.

안 작가는 "이강우라는 캐릭터를 만들면서 과연 멋지고 잘생긴 배우 중에 이 정도로 다 내려놓고 연기해주실 분이 누가 있을까? 걱정 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재현은 완벽한 외모 뒤에 은근한 헐랭미가 매력이기에 이강우 역에 딱 맞는 배우라 생각해 출연을 제안했는데 감사하게도 이강우 역을 맡아 주셨다"며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하자있는 인간들 출연진 / 서울, 정송이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 출연진 / 서울, 정송이 기자

또한 안신유 작가는 오연서의 캐릭터 주서연에 대해 "코믹부터 멜로, 때로는 눈물까지 보이는 짠내나는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오연서는 그 모든 것을 소화해낸다. 그야말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다. 내게 오연서 배우는 그저 '찬란한 빛'"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배우를 믿고 대본을 쓸 수 있다는 건 작가로서 감사하고 영광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저는 오연서를 믿고 마음껏 대본을 썼다. 그는 정말로 주서연을 이해하며 200%로 연기해주셨다"고 전해 배우 오연서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자있는 인간들'의 1회, 2회 시청률보다 3회, 4회 시청률은 떨어졌다. 지난 28일 시청률은 4.0%를 차지했다.

같은날 방송된 KBS2 '동백꽃 필 무렵' 스페셜은 8.2% 기록했다.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연출 오진석 극본 안신유 제작 에이스토리)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강박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으로 지난 2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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