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연애의 맛 시즌2’에 오창석과 함께 출연했던 이채은의 일상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이채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쁘다♥ #럽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남자친구인 오창석과 함께 길을 걷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비주얼 케미가 눈길을 끈다.
이채은은 유치원 선생님으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르노삼성자동차 레이싱팀에 속해 있으며 현재 쇼핑몰 모델로 일하고 있다.
그는 오창석과 함께 ‘연애의 맛 시즌2’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해 서수연♥이필모 부부를 잇는 '연애의 맛' 두 번째 공식커플이 돼 13살 나이 차이가 남에도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오창석은 올해 나이 37세인 배우로 지난 2008년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했다. 이후 '사랑아 사랑아', '리치맨', '피고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가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티브이데일리와 KBS2 '태양의 계절' 종영 인터뷰를 진행한 오창석은 '연애의 맛'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도전적이지 않은 성격이었던 제게 부담스러웠던 예능이었고, 한때 세간의 이목 때문에 힘들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한 "이채은과 잘 만나고 있다"고 말하며 결별설을 일축시켰다.
이어 "연애는 결혼 아니면 이별인데 처음부터 헤어짐을 생각하고 만나지는 않는다"며 "결혼 생각이 있다고 하는 것은 결혼으로 단정 짓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