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내 박지연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앞서 이수근 아내 박지연은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배우 이한위 아내 최혜경과 배우 박성웅 아내 신은정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의 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신은정은 "애들 키가 작은 게 내 탓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나는 진짜 잘 돌봐줘야 한다"며 키가 큰 남편 박성웅을 언급했다.
그러자 이수근 아내 박지연은 "우리는 누구의 잘못인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수근의 두 아들이 등장, 신은정은 "되게 매력적으로 생겼다"고 말했다.
아내 박지연은 "또 아이들이랑 매일 싸운다. 내가 왜 애들이랑 싸우는지 모르겠다. 남편은 거의 애들 편이다. 진짜 화났을 때 종아리를 때리는데 그리고 나서 혼자 운다"고 속상해 했다.
한편 29일 범죄 전력이 있는 연예인의 방송 출연을 금지시키는 방송법 개정안이 재조명 되면서 코미디언 이수근 등 전과 연예인 이름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수근은 1975년 2월 10일에 태어나 현재 나이 45세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29 08: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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