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가 정계 복귀 의사를 밝힌 가운데 트로트 가수 최사랑의 폭로가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1일 최사랑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허경영과 지난 2015년 12월부터 2019년 초까지 동거하며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다"며 "허경영은 이를 부정 중이며 그의 지지자들은 '꽃뱀 척결 범국민 운동 본부'라는 단체를 결성해서 나를 '꽃뱀'으로 몰아가는 중"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허경영의 아이를 임신했다가, 2016년 2월에 낙태했다"며 "허경영은 '최사랑이 보호자가 없어 서명을 부탁했기에 해준 것뿐'이라며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2020 총선을 앞두고 허경영은 '국가혁명배당금당'을 창당하고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중앙당 개소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배당금당의 33개 주요 공약 등을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29 07: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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