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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반장 役 고보결, 근황 살펴보니…'클레오파트라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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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tvN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한 배우 고보결(나이 31세)의 근황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일 고보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터틀넥을 입은 고보결이 담겼다. 그는 눈썹 위로 올라오는 짧은 앞머리에 긴 생머리를 자랑한다.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고보결의 뚜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모은다.

고보결 인스타그램
고보결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머리 잘 어울려요", "클레오파트라 같아요", "눈 진짜 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보결은 지난 2011년 영화 ‘거북이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천상여자’, ‘실종느와르 M’, ‘프로듀사’, ‘풍선껌’, ‘도깨비’, ‘고백부부’, ‘마더’, ‘사의 찬미’, 영화 ‘커튼콜’, ‘엄마’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

특히 김고은-공유-이동욱 등이 출연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는 지은탁(김고은 분)의 같은 반 반장 역을 맡아 까칠한 듯하지만 인간미 넘치는 인물로 분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한편, 고보결은 지난 9월 종영된 tvN '아스달 연대기'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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