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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도미니카 공화국 그레이스 가족, 한국 순두부찌개 맛에 반해…알레이다 “김치 맛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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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도미니카 공화국 새 친구 알레이다-마리벨이 한국의 순두부찌개 맛에 반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온 그레이스가 새 친구로 등장했다. 

그레이스는 자신의 가족인 이모 알레이다, 삼촌 호세, 엄마 마리벨과 한국 여행을 시작했다. 이날 세 사람은 한국의 얼큰한 순두부찌개를 맛 보러 떠났다.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식당에 들어가기 전 입맛이 없어 식사를 거부한 호세를 제외하고 알레이다와 마리벨만 순두부찌개 먹방을 시작했다. 익숙한 듯 순두부찌개를 먹는 알레이다와 마리벨을 본 패널들이 의아해하자 그레이스는 “도미니카 공화국에도 찌개가 있어요. 밥이랑 같이 먹어요”라고 설명했다. 

밥과 함께 찌개를 맛 본 두 사람은 만족한 듯 고개를 끄덕였고 알레이다는 “이거 맛있다. 김치 맛이 나”라고 흡족해했다. 

그레이스 가족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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