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불타는 청춘’ 김윤정, 박재홍이 로맨틱한 바닷가 데이트를 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박재홍, 김윤정이 단둘만의 데이트를 하러 바닷가를 찾았다.
차에서 내린 김윤정은 바닷가를 보자마자 감탄을 연발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해변을 걸으며 여러 이야기를 했다.
자갈이 깔려 있는 해변가를 본 김윤정은 “원래 이런 데서 돌 모양 예쁜 거 찾아서 옛날에 닦아서 집에 두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에 박재홍은 하트 모양의 돌을 찾아와 김윤정에게 보여줬다. 그는 “이게 갑자기 눈에 딱 들어왔다”고 쑥스러워하며 돌을 건넸다.
90년대 청춘 스타였던 김윤정은 ‘불타는 청춘’을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현재 배우 활동을 접고 회사원이라는 새로운 직업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그는 여전한 미모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불타는 청춘’에서 김윤정은 4살 연상의 스포츠 해설가이자 전 야구 선수인 박재홍과 묘한 썸 기류를 형성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김윤정, 박재홍이 출연한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