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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부일체' 오승은, 최근 모습 살펴보니…나이 역행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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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29일 새벽 영화 '두사부일체'가 인디필름에서 방송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주연 배우 오승은의 근황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오승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야경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오승은이 담겼다. 그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싱긋 웃고 있다. 밀짚모자를 쓰고 상큼한 매력을 뽐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더 예뻐지셨네요", "나이를 안 드시나봐요", "방송 많이 나와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승은 인스타그램
오승은 인스타그램

한편, '두사부일체'는 '그것만이 내 세상', '협상' 등을 작업한 윤제균 감독의 영화로 지난 2001년 개봉했다.

영화는 타고난 카리스마로 한국 조직사회에서 급부상하고있는 영동파 두목 계두식(정준호 분)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두사부일체'는 고등학교 졸업장을 따라는 조직 큰형님의 명령에 수하 상두(정웅인 분)와 대가리(정운택 분)과 함께 학생으로 돌아가는 계두식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오승은은 퍽퍽한 삶을 살아가는 고등학생 이윤주 역을 맡아 정준호와 로맨스 연기를 펼친 바 있다.

한편, 오승은은 지난 2008년 결혼 후 연예계를 떠났따. 그러나 6년 만인 2014년 남편과 이혼을 선택했다. 현재 그는 두 딸을 키우며 대구 경산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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