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배우 남궁민이 조각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31일 남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rtwork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궁민은 벽에 걸린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중이다. 그는 올블랙 슈트를 입고 지적인 매력을 뽐냈다.
이를 본 팬들은 “난 오빠가 좋아요” “좋은 하루 보내요 배우님”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8년생 올해 42세인 남궁민은 지난 2001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데뷔한 배우다.
데뷔 이후 그는 ‘어느 멋진 날’ ‘비열한 거리’ ‘로맨스가 필요해3’ ‘마이 시크릿 호텔’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 ‘리멤버-아들의 전쟁’ ‘김과장’ ‘훈남정음’ ‘닥터 프리즈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16년 남궁민은 11차 나이 차를 극복하고 31살인 모델 진아름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3년째 연애 중이며 함께 여행간 사실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남궁민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근사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남궁민은 29일 ‘나 혼자 산다’에 또 한번 출연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남궁민은 12월 13일 방송 예정인 SBS ‘스토브리그’에서 백승수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