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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침대’ 이이경, 나이 들어도 이팔청춘 패션…‘패딩+반바지’도 찰떡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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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드라마 ‘아내의 침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이경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이이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겨울이구나... 반바지에 패딩을 입다니.. 마지막 반바지..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이경은 패딩에 반바지를 입은 채 추위에 떠는 듯한 모습이다. 마스크로 가려도 뿜어져 나오는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이시언은 “감기조심 이경찡”이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고, 누리꾼들은 “엄청 추운데 감기 조심해요 추워보여요”, “오빠도 감기조심”,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이경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31세인 이이경은 ‘학교 2013’으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췄다. 데뷔 초부터 강렬한 연기로 존재감을 입증한 그는 ‘나인’, ‘칼과 꽃’, ‘별에서 온 그대’, ‘하녀들’ 등의 작품으로 인사했다. 

차기작으로 ‘유미의 방’, ‘처음이라서’, ‘태양의 후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으라차차 와이키키’로 물오른 코믹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를 사로잡았고, 극중 호흡을 맞춘 정인선과 공개 열애 후 결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 ‘붉은 달 푸른 해’, ‘으라차차 와이키키 2’로 열일행보를 이어간 그는 30일 방송 예정인 ‘드라마 스테이지-아내의 침대’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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