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김성철(나이 29세)이 정유미, 공유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는 강다니엘이 스페셜 MC로, 배우 김영옥, 김강훈, 성벽숙, 박준규, 김성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성철은 주변에서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호흡을 맞춘 공유, 정유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워낙 팬분들이 많으시니까 '잘생겼냐', '실제로 보면 어떠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또 '나중에 사진 찍게 해달라'고도 한다"고 말했다.
이에 어떻게 대답했냐는 질문에는 "나도 안 친한데 나도 찍고싶다고 말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성철은 "저는 원래 실제로 사진 찍어달라고 잘 못한다. 그런데 강훈씨한테는 같이 사진 찍어달라고 했다"라며 김강훈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김성철은 "저는 누나랑 사실 친하지는 않다. 누나가 지금 해외에 있어서 연락만 가끔 한다"라며 "누나 잘 지내지?"라고 갑작스럽게 안부를 건네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는 28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