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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구하라, 스물여덟 꽃이 되다 ‘섹션TV연예통신’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11.2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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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섹션TV연예통신’에서 ‘스물여덟 꽃이 되다 故 구하라’라는 제하의 꼭지를 통해 故 구하라의 안타까운 소식을 다뤘다.

28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뜨거운 사람들] 故 구하라 / 음원 사재기 의혹 / 신인가수 유산슬 열풍’, ‘[아스트로 컴백 인터뷰]’, ‘[이상민의 백투더 90's] 현진영’, ‘[이영애·유재명 인터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방송인 구하라(28)는 세상과 마지막으로 작별하고 영면에 들어갔다. 지난 24일 세상을 떠난 구하라의 발인식이 27일에 비공개로 엄수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그의 빈소에는 장례 기간 동료 연예인과 지인들이 조문하며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지난달 14일 절친한 친구 故 설리(최진리)를 보낸 뒤 한 달하고 열흘이 지난 시점에 일어난 일이다. 구하라는 설리의 사망이 확인된 다음날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심으로 슬픈 얼굴로 눈물을 보이며 “언니가 네(서릴) 몫까지 열심히 살게”라고 말했고, 가족에게도 생의 의지를 다져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철 심리학자는 “지속적으로 악성 댓글에 시달렸기 때문에 상당히 우울증이 심해졌을 것이고 우울증 증상이 높으면 스스로 생각이 상당히 협소해지고 부정적적으로 계속 생각하기 때문에 결국은 극단적인 행동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설리 씨가 세상을 떠난 후 오랫동안 충격을 많이 받았을 것이다. 애도 증후군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서 구하라 씨 역시 (이런) 선택을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조심스러운 분석을 내놓았다.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35분에 방송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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