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연애의 맛’ 1호 커플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아들 담호 군의 100일 사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28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담호 백일 촬영 중 몰래. 이쁘구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들과 머리를 맞대고 환하게 웃고 있는 이필모의 모습이 담겨 있다. 늦깎이 아빠가 된 이필모는 아들을 향한 애정을 감추지 않고 드러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이뻐요 행복하세요” “너무 이쁩니다 아빠와 아들 사진이 이렇게 이쁜 건 첨이네요” “너무 감동적인 사진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수연은 지난해 9월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이필모와 인연을 맺었다. 그는 한 레스토랑의 CEO로, 인테리어 디자인 전공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라고 알려졌다.
두 사람은 방송의 소개팅 상대로 만나 실제 연애 감정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했다. 74년생 올해 46세인 이필모와 88년생으로 올해 32세인 서수연은 14살 차이를 극복했다. 두 사람은 결혼한 지 2개월 만에 반가운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 8월 득남했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의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다. 현재 시즌 3가 방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