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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 이재황, 스킨십-로맨스에 '노력男 모습' "오빠가 변했어요" 유다솜과 1박 여행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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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연애의 맛'에서 이재황이 스킨십과 로맨스의 타이밍마다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

28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이재황과 유다솜이 함께 여행을 떠났다. '오빠가 달라졌어요'라는 테마에 걸맞게 이재황의 달라진 모습이 기대되는 가운데, 두 사람은 노을 명소 관방제림이 있는 담양으로 떠났다. 이재황은 "용마루 길도 좋다"면서 차근차근 유다솜에 소개하며 여수도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

이재황의 제안에 박나래는 "여수도 가?"라고 말했고 김숙은 "너무 빡빡하게 짠 거 아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밤에 여수에 가서는 낭만포차 구역에 가서 한 잔을 하기로 했고 더없이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기기로 약속했다. 유다솜은 이재황의 이야기를 차분히 들었고 "저를 위해서 계획 짜신 거예요?"라고 웃으며 물었고 이재황은 "응. 뭔가 공부하는 느낌으로다가 했어"라고 말했다.

유다솜은 웃으며 "감사해요. 저를 위해서"라고 말했고 이에 이재황은 쑥스러운 듯 머리를 긁적이며 웃었다. 그 와중에 박나래는 유다솜이 감기에 걸린 것을 걱정했고 아니나 다를까 유다솜은 버스에서 기침을 계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황은 "기침 많이 하네"라고 걱정했고 "좀 자요"라고 다정히 얘기했다. 이에 유다솜은 긴 일정을 위해 버스에서 잠을 청했다.

이재황은 목도리를 보더니 "저거 하고 자지?"라고 말하며 자신의 목도리를 챙겨줬고 유다솜은 미소를 띤 얼굴로 목도리를 둘렀다. 이재황은 자신이 해주고 싶은지 움찔하는 모습을 보였고 곧 자신의 목에 모의실험(?)까지 해보다가 결국은 해주지 못하고 말았다. 그래도 시도가 어디냐며 패널들은 이재황의 모습을 보고 칭찬했고 캠핑 이후 그래도 연애의 온도가 조금 예열된 것 같다고 평했다.

자면서도 계속해서 기침을 하는 유다솜에 이재황은 먼 산을 보다 걱정이 되는 듯 자주 유다솜 쪽을 돌아보았다. 그때 유다솜의 몸을 감싸고 있던 외투가 떨어졌고 이재황은 그런 유다솜을 보더니 고개를 그냥 휙 돌려 패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패널들은 "이때야. 지금 기회야"라고 말했지만 이재황은 몸을 숙이다가 생수병 때문에 유다솜을 깨우고 말았고 좌충우돌 타이밍 실패에 모두들 웃으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정준, 김유지, 이재황, 윤정수, 박진우 등이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애의맛시즌1과 연애의맛시즌2에 이어 연애의맛시즌3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연애의맛커플을 비롯해 연애의맛정준, 연애의맛이재황, 연애의맛윤정수, 연애의맛박진우 등 출연자 개개인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연애의맛결혼에 대해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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