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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 박아인, 킬러 릴리→나해리로 변신…“나해리룩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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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두 번은 없다’ 박아인이 화려한 나해리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박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번은 없다 #나해리룩 찾아 #부자나해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아인은 화려한 스팽글이 달린 은색 재킷을 걸치고 주저앉아 있는 모습이다. 그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중이다.

이를 본 팬들은 “아인 님 날씨도 추울 텐데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배가본드 2에도 꼭 나와주세요” “너무 이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아인 인스타그램
박아인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35세인 박아인은 지난 2008년 영화 ‘어느 날 갑자기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그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미스터 선샤인’ 등 김은숙 작가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특히 박아인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배가본드’에서 킬러 릴리로 변신해 이승기를 위협하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현재 박아인은 MBC 드라마 ‘두 번은 없다’에서 나왕삼 회장(한진희 분)의 손녀 나해리로 변신해 쉴틈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두번은 없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하며 총 60부작, 4회씩 연속 방영된다. 박아인과 함께 박세완, 곽동연, 송원석, 윤여정, 오지호, 예지원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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