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영화 ‘나를 찾아줘’로 오랜만에 복귀한 이영애가 근황을 전했다.
최근 이영애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베이지색 모자를 쓰고 활짝 웃으며 무언가를 찍고 있는 모습. 40대 후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무결점 피부와 해맑은 미소가 감탄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영애가 인스타그램이라니 진짜 신기하다”, “영화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진짜 영원한 클래스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9세인 이영애는 1990년 CF ‘투유 초콜릿’으로 데뷔했다. 신비로운 갈색 눈과 새하얀 피부의 청초한 비주얼로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그는 ‘질주’, ‘사랑과 결혼’, ‘파파’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선물’, ‘봄날은 간다’에 출연해 연기력을 입증했으며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2017년 영화 ‘아랫집’ 이후 ‘나를 찾아줘’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이영애는 ‘집사부일체’ 등 예능과 라디오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2011년 한국레이컴 회장 정호영과 결혼 후 슬하에 이란성 쌍둥이 승빈 양과 승권 군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