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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아나운서, '해버지' 박지성-박문성 해설위원과 합방 인증샷…박지성 출연 비하인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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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성재 아나운서가 박문성 해설위원, ‘해버지’ 박지성과 함께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28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ㅅㅅㅅ] 역대 동접 기록 모두 갈아치운 해버지 #플랫폼_대동단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성재는 박지성, 박문성 해설위원과 함께 시옷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방송 이전부터 수많은 관심을 받았던 이들의 조합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해버지 육아 얘기 꿀잼이었어요!!”, “풀영상 언제 올라오나요?”, “진짜 개꿀잼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성재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배성재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1978년생으로 만 41세가 되는 배성재 아나운서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그의 친형은 배우로 유명한 배성우며, 배성재보다 6살 연상이다.

이후 2006년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이직했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메인 캐스터로 꼽히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꾸준히 SBS의 축구 중계 캐스터를 맡고 있으며, 축구 이외에도 야구를 제외한 다양한 스포츠 중계를 맡고 있다.

2015년부터는 ‘배성재의 텐(TEN, 배텐)’의 DJ를 맡고 있다. 이외에도 주시은 아나운서, 박문성 해설위원 등과 함께 ‘풋볼매거진골(풋매골)’의 진행을 맡고 있다. 유튜브 채널 ‘배성재’를 개설한 유튜버이기도 하다. 또 그는 ‘배성재의 ㅅㅅㅅ’라는 콘텐츠로 트위치 라이브 방송을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진행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게스트로 출연한 인물은 '해버지' 박지성이다.

한편, 이날 방송서 박지성은 'ㅅㅅㅅ' 출연에 앞서 아내인 김민지 아나운서의 '만두랑' 채널에 출연하는 것을 조건으로 걸었다고 밝혔다. 이에 배성재가 박문성 해설위원에게 출연하는 게 어떻냐고 하자 박지성이 "김민지 아나운서한테 얘기하세요"라고 이야기했다.

박문성 위원의 유튜브 '달수네'는 1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박지성은 "'만두랑'이 축구 콘텐츠였으면 게임도 안된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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