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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재은, 이혼 후 상큼한 일상의 근황…“유튜브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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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사람이 좋다’ 이재은이 상큼한 매력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2일 이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밥 먹으러 왔으용~~유툽 시작하려 합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재은은 6분할의 다양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동안 미모는 물론 다이어트 후 날렵해진 턱선을 자랑하고 있다.

이재은 인스타그램
이재은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머리 자르셨네요ㅋㅋ 유튜브 기대하겠습니다”, “재은이 누나 유튜브 하시면 잘 볼게요”, “이혼하고 얼굴이 정말 핀 거 같아서 넘 흐뭇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이재은은 올해 나이 40세이며 아역으로 시작해 35년 차의 베테랑 연기자다. ‘토지’, ‘용의 눈물’, ‘뉴 논스톱’, ‘인어 아가씨’, ‘당신은 너무합니다’, ‘영심이’, ‘노랑머리’ 등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날 이재은은 남편과 이혼하며 힘들었던 그동안의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혼 후 그는 심각한 우울증에 빠져 베란다를 쳐다보지 못했다면서 나쁜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말했다. 약물적인 효과에 의지도 하다 보니 순간의 기억을 잃기도 했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13년 만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다이어트 등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 그의 행보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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