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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불청)’ 김부용, 출연진과 포항서 함께한 사진 눈길…‘왠지 슬퍼보이는 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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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불타는 청춘(불청)’ 김부용이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김부용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타는청춘 오늘밤 포항 마지막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부용은 구본승, 김윤정 등 불청 출연진들과 함께 포항의 바다를 뒤로하고 방파제 뒤에 걸터앉은 모습이다. 유독 쓸쓸해보이는 그의 눈빛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빠 혼자 쓸쓸모드ㅠ”, “왜그래여? 막내들이 말을 안들어요?”, “오늘도 본방사수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정수는 "넌 왜 혼자 그러고 있어?^^"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에 김부용은 "형이 없어서요...."라고 답했다.

김부용 인스타그램
김부용 인스타그램

1976년생으로 만 43세인 김부용은 1995년 1집 앨범 ‘Chance’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돌아보면’, ‘비트’, ‘다시 너의 곁에서’, ‘풍요속의 빈곤’, ‘네가 보고 싶은 날’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0년 이후 가수 활동을 중단한 김부용은 요식업에 뛰어들어 현재 강남구 압구정에서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면서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있는 김부용은 현재 브루노, 최민용과 유쾌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더불어 새로이 합류한 이기찬과도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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