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홍현희가 제이쓴과 유쾌한 일상을 전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리 크리스마스 이쓴아 좀 웃어봐 기분 좀 내보자 내 원피스도 빌려줬잖아!! #오프숄더원피스 #극한남편 #오늘도 평화로운 홍쓴이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현희는 밝은 웃음을 짓고 있는 것과 달리 남편 제이쓴은 어두운 표정으로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의상을 입고 깜짝 변신한 제이쓴의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니 혀니 씨 원피스가 딱 맞네? 이쓴씨 사이즈 95인 가바여”, “천생연분”, “이 커플, 보기만해도 행복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현희는 올해 나이 38세이며 제이쓴은 올해 나이 34세로 두 사람은 4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지난 2018년 10월 두 사람을 결혼에 성공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최근 한 방송에서 신혼집을 이사한 과정을 드러내며 인테리어 등으로 많은 화제에 오른 바 있다.
홍현희는 2007년 SBS ‘웃찾사’ 공채 9기 출신의 개그우먼이다. ‘개그 투나잇’, ‘맛탐한국’, ‘희극지왕’, ‘웃찾사’, ‘칼라바’, ‘아내의 맛’ 등 특유의 유쾌함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키가 184cm인 제이쓴의 직업은 인테리어 디자이너이며, 두 사람은 현재 ‘아내의 맛’, ‘구해줘 홈즈’ 등에 출연하며 유쾌한 일상을 공개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결혼 1년 차인 홍현희의 임신 소식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