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개그우먼 이성미의 미혼모 고백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TV조선 ‘두 번째 서른’에서는 서른살 무렵 자신을 떠올리는 이성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성미는 첫 번째 서른에 아주 큰 사고를 쳤다고 밝히며 “너무 아팠다”고 회상했다.
그는 웃을 수 있는 것에 울컥한다고 밝히며 몇년 전 출연한 예능에서 미혼모로서 겪은 아픔을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성미는 가수였던 남자친구와 부모님의 반대로 헤어지면서 임신 중이었던 상태로 아들을 홀로 낳았다. 이후 연예부 기자였던 조대원 씨와 몇 번의 만남 끝에 결혼을 했고, 자녀들과 캐나다로 떠났다가 돌아왔다.
미혼모로서의 아픔을 모두 잊게 해준 이성미의 남편 조 씨는 이성미의 열애설을 취재차 만났다가 이성의 감정을 느껴 결혼을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미는 “확 잡아당기니 훅 끌려가더라”라고 회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성미는 방송을 통해 첫째 아들과 두 딸을 공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28 17: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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