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나이 잊은 잔망 넘치는 근황…‘지금은 LA 어학연수 중?’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류준열이 최근 LA로 어학연수를 간 유튜브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는 가운데 그의 근황이 전해졌다. 

16일 류준열은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밭에서 꽃을 만지려고 하는 류준열의 장난끼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사복 패션의 일인자‘다운 면모로 모자와 점퍼를 매치해 시선을 모은다. 또한 그의 배경은 미국임을 짐작케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누가 꽃인지", "세상에.... 오늘 기념일이다.", "누가 꽃이죠"등 류준열의 갑작스러운 일상 공개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류준열은 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로 데뷔했다. 이후 tvN ‘응답하라 1988’(2016)를 통해 혜리와 호흡을 맞춘 류준열은 정환 역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한 류준열은 영화 ‘더 킹‘, ‘택시운전사’, ‘침묵‘, ‘독전‘, ‘뺑반‘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18년 단독 주연의 영화 ‘돈’을 통해 손익 분기점을 넘기며 화제성까지 잡는 경사를 맞은 류준열은 이후 ‘봉오동전투’를 통해서 다시 한번 스크린 관을 휘어잡았다. 현재 김태리와 함께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에 출연 확정을 지었으며 비인두암 완치 이후 김우빈이 이에 합류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