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강두 소개팅녀 이나래가 강두와 이별 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이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한 주 동안은 내가 얼마나 내 주변을 못 챙겼는지에 대한 반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나래는 카페를 찾아 밝은 미소를 띠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길쭉한 전신의 모습과 함께 작은 얼굴이 돋보였다. 연예인 뺨치는 아름다운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기럭지 최고 파이팅”, “진짜 친구들한테 잘해야겠네 사진 찍는 기술이”, “연애의 맛 여신?”, “귀욤귀욤하셔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두의 소개팅녀로 등장한 이나래는 올해 나이 29세이며 직업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무용 전공을 했다고 언급했다. 올해 나이 41세인 강두와 12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가수 겸 배우 강두는 2001년 더 자두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안녕, 프란체스카’, ‘궁S’, ‘풀하우스 TAKE2’, ‘심야식당’, ‘완벽한 아내’, ‘비켜라 운명아’, ‘하나뿐인 내편’ 등 배우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근황을 드러낸 강두는 생활고를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쉬는 날에는 엄마의 식당이나 일용직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그의 재산과 집안까지 함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이나래가 강두에게 개인적인 이유로 이별을 알리며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나래는 “오빠한테 제일 죄송해요.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고민했다”며 “그래도 얼굴 보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았다. 정말 좋은 추억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