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모두의 거짓말’ 이유영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이유영은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유영은 강아지를 꼭 안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또한 살짝 박시한 코트핏을 입고 있는 이유영은 흑백의 사진에도 숨길 수 없는 미모를 뽐낸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영 배우님 사랑합니다 늘 응원해요", "요새 너무 재미있게 봐요 드리마 고마워요", "배 우님 분위기 짱오늘 집이야기 개봉일인데 집주변에 상영해주는 곳이 없어서 슬퍼요ㅠㅠㅠㅠ"등 이유영이 출연하는 ‘모두의 거짓말‘ 뿐만 아니라 영화 ‘집 이야기‘의 개봉까지 언급하며 그의 근황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이유영은 영화 ‘봄’으로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이후 OCN ‘터널’(2017)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방영 당시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좆다 실종된 최진역의 딸로 상처 많은 신재이 역으로 분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유영은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2018)로 윤시윤과 호흡을, KBS2 ‘국민 여러분!’으로 최시원과 열연해 공중파 드라마에 무리 없이 데뷔했다.
이후 2년 만에 OCN에 돌아온 이유영은 이민기와 함께 ‘모두의 거짓말‘로 남편과 아버지를 잃은 김서희 역으로 열연해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28일 개봉한 영화 ‘집 이야기‘ 주연을 맡아 스크린관 복귀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모두의 거짓말‘의 원작은 없으며 김윤정PD와 전영신, 원유정 작가가 호흡을 맞춘 작품이라고 알려졌다. 총 16부작인 ‘모두의 거짓말‘은 이유영의 남편 정상훈(이준혁)을 납치한 자를 쫓는 수사물이다. 후속은 현재 알려져 있지 않다.
이민기, 이유영이 출연하는 OCN ‘모두의 거짓말‘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