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아이유(IU)가 가온차트 주간 4관왕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28일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47주차(2019.11.17~2019.11.23) 가온차트에서 아이유의 새앨범 ‘Love poem’이 앨범차트 1위, 타이틀곡 ‘Blueming’은 디지털차트, 다운로드차트, 스트리밍차트 1위에 랭크되어 4관왕을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25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일주일이 되지 않았음에도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0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Love poem'은 한 주 판매량 12만 8532장을 기록하며 첫 주 판매량 10만장을 넘긴 여성 솔로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유(IU)는 올해 27세인 가수 겸 배우로 지난 2008년 EP 앨범 ‘로스트 앤 파운드’로 데뷔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대중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어 ‘좋은 날’, ‘하루 끝’, ‘금요일에 만나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18일 아이유는 5번째 미니 앨범 '러브 포엠(Love poem)'으로 컴백했다. 아이유는 발매과 동시에 음악사이트에 자신의 곡을 차트인 시킴은 물론이고, 일명 '줄세우기'에 성공해 변함없는 저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