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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최명길, 구해준 役 김흥수와 다정한 母子 투샷 (ft.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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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최명길이 '우아한 모녀'에서 함께 활약 중인 김흥수와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최근 최명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뭐지?~~~#우아한모녀 무지 추운날 촬영"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명길과 김흥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흥수의 자켓 아래 비를 피하고 있는 최명길은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드라마와 달리 다정해 보이는 두 사람의 분위기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이끈다.

최명길 인스타그램
최명길 인스타그램

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인 차예련은 최명길의 게시글을 보고 눈에 하트가 그려진 이모티콘을 댓글에 남겨 시선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왕비마마 모시는 중", "아들과의 투샷! 앞으로 전개가 기대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최명길과 김흥수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우아한 모녀'에 출연하고 있다. 작품은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룬 멜로 드라마다. 

최명길은 극 중 남편과 아기의 죽음에 복수하기 위한 일념으로 원수 서은하(지수원)의 딸 한유진(차예련)을 유괴한 캐리정, 정미애 역을 맡았다. 김흥수는 제이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캐리정의 친아들 구해준 역을 맡았다. 두 사람과 함께 차예련, 김명수, 조경숙, 지수원, 이훈, 오채이 등이 출연 중이다. 

지난 27일 방송된 '우아한 모녀' 18회에서는 구해준을 보고 30년 전 교통사고로 죽은 자신의 남편 한명호(이정훈)을 떠올리게 된 캐리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이날 한유진은 구해준에게 "흔들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뺏어야지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해 그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최명길과 김흥수가 열연 중인 '우아한 모녀'는 평일 오후 7시 50분 KBS2에서 방송 중이며 총 100부작이다. 지난 27일 방송된 18회는 KBS W에서 28일 오후 4시 40분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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