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아내의 맛'에 진화와 함께 출연 중인 함소원의 일상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말고 #다른 #멋진 #남자들과 #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남편 진화, 권상우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함소원은 올해 44세인 배우로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지난 2003년 싱글 앨범 ‘So Won No.1’로 데뷔하며 아름다운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색즉시공’, ‘헤어 드레서’, ‘여기는 어디냐?’ 등에 출연하며 연기로도 발을 넓혔다.
또한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진화의 부자설에 대해서 함소원은 "열애설 났을 때 화제가 됐었다. 하지만 남편이 남들이 생각할 정도로 엄청난 부자는 아니다"며 "나이에 비해서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감사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시청자들을 찾아오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진화의 교통사고의 소식을 듣고 함소원이 병원으로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목과 다리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던 진화는 함소원에게 "어쩔 수가 없었다. 택시를 탔는데 이런 일이 있을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에 함소원은 "왜 내 말을 안 믿냐. 몇 번이나 말했다. 어젯밤 밖에 나가지 말라고 (했다)"고 말하며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