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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맛있는 녀석들' 문세윤, 남해 독일마을서 겉바속촉 '슈니첼' 먹방 "독일보다 훨씬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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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맛있는 녀석들'이 경상남도 남해군의 관광 명소 독일마을을 찾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248회에서는 '동서남북 특집' 세 번째 지역 남해군의 먹방이 전파됐다. 앞서 네 '뚱'들은 강릉과 태안을 찾아 각 지역의 맛집을 방문한 바 있다. 

이날 네 사람은 남해군의 토속 음식 멸치쌈밥에 이어 독일마을에서의 먹방을 이어갔다. 멤버들은 바삭 달콤한 독일식 돈가스 슈니첼, 독일식 수제 소시지, 독특한 비주얼의 이색음식 석탄 치킨 먹방에 도전했다. 

유민상을 제외한 세 사람은 독일식 돈가스 '슈니첼'부터 먹기 시작했다. 슈니첼은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등을 두들게 얇게 편 뒤 튀겨 만드는 음식으로, 독일 사람들은 주로 레몬만 뿌려 먹는다. 이날 세 '뚱'들은 등심과 돼지갈비로 만들어진 슈니첼 먹방에 나섰다.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슈니첼의 맛에 김준현은 "돈가스랑 다른 거네. 고기에 양념돼서 향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기에 양념된 시즈닝 향이 향긋하다고 칭찬했다. 

자칭 독일 프랑크푸르트 유경험자 문세윤은 슈니첼을 음미한 후 "독일보다 훨씬 맛있네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슈니첼에 곁들여 나온 버터라이스를 먹고 김준현은 "간장 밥 같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김민경도 슈니첼과 버터라이스가 "너무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독일어로 '감사합니다'를 뜻하는 "당케"를 언어유희로 활용해 "맛있겠당케"라고 말하며 돼지갈비 슈니첼을 한입 뜯었다. 이어 돼지갈비 슈니첼은 등심 슈니첼과 "두께가 다르다"고 비교했다. 김준현은 "돼지갈비 슈니첼은 치킨 같다"고 표현했으며 슈니첼에 링곤베리잼과 체리 바비큐 소스를 찍어 맛보았다. 

이어 돼지창자와 양창자로 만들어진 독일식 수제 소시지가 등장했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물을 넣어 굽는 워터 프라잉 방식으로 조리된 독일식 소시지는 육즙을 조금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고기와 채소로 속을 듬뿍 채운 소시지를 맛본 김준현은 "고기가 응축돼있어 씹는 맛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김민경도 "완자 느낌이 난다"고 설명했다. 유민상은 "순대 같은 비주얼"이라고 표현했다. 

이날 네 '뚱'들이 방문한 독일음식점은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에 위치한 ㅇ가게다.

'맛있는 녀석들'은 맛 좀 아는 네 코미디언의 친절한 고급 먹방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Comedy 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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