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동상이몽2’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하차 후 근황을 전했다.
28일 소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작”이라며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발리에서 찍은 사진 속에는 소이현의 남편 인교진이 딸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고 있다.
단란한 소이현, 인교진 부부와 두 자매의 모습을 본 누리꾼은 “가족여행 가셨나봐요. 좋은 추억 만드세요” “러블리 가족. 발리에서 즐거운 시간 되세요” “우와 천국이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소이현은 올해 나이 36세로, 남편 인교진과 지난 2014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4살 차이의 부부로, 오랜 시간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이른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은 결혼 후 두 딸 하은, 소은 양을 출산 후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생활과 가족의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와 함께 인교진의 집안이 함께 화제에 올랐다. 인교진의 아버지가 연매출 200억대의 달하는 선박선 전선 케이블 소재 전문 생산기업 성원산업의 인치완 대표라는 사실이 알려진 것.
과거 토크쇼 ‘택시’에 출연했을 당시 인교진은 “사실상 남은 게 많지 않은 회사라 얼마를 벌어야 재벌이 맞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대중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기준 만큼의 매출은 아니다”며 재벌설을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