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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재산 보니 ‘700억원대’ 이르는 부동산 재벌…‘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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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전지현이 보유한 재산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7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전지현의 부동산 관련 소식을 전했다.

당시 방송에 따르면 전지현은 2017년 3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근 건물을 구입했으며, 지하 1층과 지하 2층 규모의 건물 매입가는 325억원이라고 보도했다.

전지현 / 서울, 최시율 기자
전지현 / 서울, 최시율 기자

이날 방송에 출연한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상 10층, 지하 4층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부지로, 신축할 경우 대략 500억~550억원 정도는 족히 갈 것”이라며 “100점 만점에 98점을 줄 정도로 좋은 상품을 취득했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 방송에서는 “빌라와 아파트, 주택, 상가건물 등을 소유한 전지현이 부동산만 총 700억원대에 이르는 부동산 재벌로 등극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전지현이 지난 2007년 86억원에 매입한 지하철 7호선 학동역 인근 빌딩은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2011년 당시 40억원 가량 상승해 130억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지현은 1981년 10월 30일생으로 현재 나이 38세이다. 1987년 잡지 ‘에꼴’ 표지 모델로 데뷔했다. 

2012년 3월 2일 일반인 최준혁과 결혼을 발표했다. 남편 최준혁은 같은 81년생으로 전지현과 동창이며, 한복 디자이너 故이영희 외손자로 알려졌다.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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