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백종원의 요리비책’ 백종원이 쿠킹 로그를 통해 소유진, 아이들과 함께 일상을 공유했다.
12일 백종원은 유튜브에 ‘백종원의 쿠킹 로그 특별방송‘이라는 제목 아래 돼지 농가를 위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내내 백종원은 아이들에게 "식으면 먹어"라고 말하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소유진도 함께 고기를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백종원은 항정살, 삼겹살을 굽고 나서 된장찌개를 끓였다. 국수를 끓여달라는 소유진의 말에 "옥수수 국수로 해줄까?"라며 웃었다. 된장라면을 맛있게 끓인 백종원에게 소유진은 "잘 먹겠습니다 감사해요"라며 웃어 보였다.
백종원은 "된장 국수랑 된장이랑 은근히 잘 맞는다"며 "돼지고기 넣어서 된장찌개 끓이시면 맛있어요"라며 웃었다.
영상 끝에 백종원은 영상을 제작한 취지를 밝혔다. 그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은 사람과 전혀 상관없다"며 "소비 위축되면 오히려 가격이 더 오른다"고 당부했다. 이후 혼자 고기를 구우며 식사를 즐겼다.
백종원과 소유진은 2013년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한 명, 딸 두 명을 두고 있는 백종원은 자신의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 비책’을 통해 자신의 아이들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SBS ‘똥깡아지들’에 출연해 한차례 대중들에게 일상을 공유한 바 있다.
한편 백종원은 유튜브뿐만 아니라 방송가에서도 종횡무진 중이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2015)에 출연해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Olive ‘한식대첩3‘(2015), tvN ‘집밥 백선생 시즌2’(2016), SBS ‘백종원의 3대천왕’(2015~2017),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2017)에 이어 현재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의 진행을 맡으며 백 선생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