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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 손예진, 얼굴만큼 예쁜 마음씨 "고마움 말로 표현할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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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손예진이 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15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든촬영속에 따뜻한음식과 더불어 뜨거운당신들의 마음이 전해져서 속이 뜨끈뜨끈 해졌어요 고마움을 말로 다 표현할수없겠죠..감사하고 사랑합니다.#손예진갤러리 #하나야.민지야 잘있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은 팬들이 보내준 분식차 앞에서 롱패딩으로 중무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우두커니 서서 분식차를 가만히 바라보는 그녀가 어딘가 모를 귀여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울예쁜 손배우님 두근두근 사랑의불시착 완전 기대하고 있어요 ", "감기 조심하세요ㅠ 촬영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예진 인스타그램
손예진 인스타그램

손예진이 출연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오는 12월 14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현빈과 예측불허 로맨틱 코미디로 케미를 발산한다.

북한 특급 장교 리정혁으로 변신한 현빈과 남한의 상위 1%에 속하는 재벌 상속녀 윤세리로 분한 손예진의 스틸이 공개되면서 극과 극의 두 인물이 어떠한 로맨틱 코미디를 그려나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빈과 손예진의 케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기대작, ‘사랑의 불시착’은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장르를 불문하고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이정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와 함께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오만석, 김영민, 김정난, 김선영, 장소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폭발적인 시너지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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