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그룹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12월 본격적으로 컴백한다.
최근 한 매체에 따르면 박봄은 오는 12월 새 싱글을 발표하며 전격 컴백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봄은 이번 겨울 컴백을 맞아 감성을 두드리는 곡을 들고 나올 예정이다. 겨울날에 어울리는 박봄의 매력적인 보이스에 많은 이목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박봄이 새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5월 발표한 're:BLUE ROSE'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그는 당시 타이틀 곡 '4시44분'으로 특유의 음색을 선보이며 호평 받은 바 있다.
박봄은 1984년생으로 올해 36세다. 그는 2009년 2NE1 싱글 앨범 '롤리팝'으로 가요계 데뷔했다.
박봄은 꾸준한 성형으로 인해 데뷔 초 리즈 시절과는 부자연스러운 얼굴이 되자 팬들 사이에서도 성형 중독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성형 논란이 일어났던 당시 방송된 PD수첩에서는 박봄의 2010년 마약류 밀수 논란을 다루며 당시 나이를 31세로 표기했다. 프로필대로라면 1984년생인 박봄의 현재나이는 36세, 만 35세다.
이와 관련해 PD수첩 측은 표기된 나이는 2014년 기준 자료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박봄은 최근 종영한 Mnet '퀸덤' 최종 경연에서 '되돌릴 수 없는 돌아갈 수 없는 돌아갈 곳 없는'를 발표했다.
박봄은 최근 엠넷 '퀸덤'을 통해서 후배 그룹들과 건강한 경쟁을 펼친 바 있다.
박봄은 유일한 솔로로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노련함과 독보적인 실력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한편 현재 박봄은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