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노유민이 딸 노아를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9월 2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노유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유민은 학부형이 된 모습을 공개했다.
노유민에 따르면 첫째 딸 노아는 임신 6개월만에 조산으로 태어나 10개월 간 인큐베이터 신세를 져야 했다. 610g 미숙아였던 탓에 수술도 10여 차례 받아야 했다고.
이에 노유민은 “처음 안았을 때 너무 가벼웠어요. 너무 가벼웠어요. 그냥 눈물만 났던 것 같아요”라고 고백했다.
노유민의 아내 이명천 씨는 “출산하고 나서 3일 정도 노아를 보러 가지 않았다. 못 갔다. 너무 무섭기도 하고 노아를 보는 게 두려워서. 앞으로 얼마나 많은 힘든 일을 겪어야 할까 싶어서”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행히 노아는 성장과 발달 속도가 2, 3년 정도 더뎠지만 무사히 자라 초등학생이 됐다.
노유민은 노아의 근육 발달을 돕기 위해 아침마다 함께 등교를 하는 등, 매일 딸의 모습을 SNS에 기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28 13: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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