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지수의 비공개 연습생 당시 일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M에 캐스팅 제의를 받았던 블랙핑크 지수'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지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YG연습생 시절 YG패밀리 콘서트장에서 SM에 캐스팅을 당했다는 사실을 공개한 지수는 "연습생 친구들과 공연을 보는데 '연예인 해 볼 생각 없냐'는 제의를 받았다"며 "비공개 연습생이라 말은 못 하고 사양하며 돌아섰다"고 말했다.
이에 '회사가 어디냐'는 SM매니저의 질문을 받았다는 그는 "지금 여기가 YG 콘서트장인데 (어디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수 진짜 SM 센터 상ㅋㅋㅋ 공주님 상이야", "지수 왤케 이뻐 ㅜㅜ 슴 갔으면 더 좋았을 거 같긴 해", "그래도 나는 지수 YG 간 게 더 나은 것 같은데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블랙핑크(BLACKPINK) 지수는 올해 25세인 가수로 지난 2016년 디지털 싱글 앨범 [SQUARE ONE]으로 데뷔했다. 이후 '불장난', '뚜두뚜두(DDU-DU DDU-DU)', 'Kill This Love'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Kill This Love'는 전 세계 최단 기록인 2일 14시간 만에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 1억뷰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지난 11일 데뷔곡 '붐바야'의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가 7억뷰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블랙핑크는 7억뷰의 '붐바야' 뮤직비디오와 앞서 9억뷰를 돌파한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를 통해 K팝 그룹 최초로 7억뷰 이상 뮤직비디오 2편을 보유한 그룹이 됐다.
한편, 지수는 손흥민의 크리스탈팰리스 경기를 런던에서 직접 관전하며 열애설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대한 해명은 아직 공식적으로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