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이영애가 영화 ‘나를 찾아줘’로 오랜만에 스크린을 찾으며 활동 복귀하며 그의 남편까지 화두에 올랐다.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인 이영애는 2009년 재미교포 정호영과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당시 두 사람은 20살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았다.
그의 남편 정호영 씨는 현대그룹 종합기획실에서 근무했으며 1987년에는 한국레이컴의 전신인 케이원전자와 한국벨통신, 한국 에스티 등을 거쳐 현재는 한국레이컴 회장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한국레이컴은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레이더, 특수전자통신장비, 무선전화기, 컴퓨터 등 군수 관련 장비를 개발 및 생산하는 방위산업체다.
남편의 직업이 알려지며 이들의 재산까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18년 정호영 씨는 재산이 2조 원에 달하는 재력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재산 200억 원으로 1만 평 부지의 사회복지재잔을 설립한 사실이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영애가 쌍둥이 아들, 딸과 함께 출연한 ‘가로채널’에서 고급스러운 인터리어의 400평 규모의 대저택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27일 개봉한 영화 ‘나를 찾아줘’에서 정연 역으로 1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