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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문소리 부모님 집 한끼 성공 “남편 장준환 감독 있어서 편해”…두 사람 나이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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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문소리 부모님이 '한끼줍쇼'에 등장해 화제다.

2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함소원, 이경규는 문소리 부모님 집에 입성했다.

함소원과 이경규는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아버님은 딸 문소리와 통화했다. 당시 문소리·장준환 감독이 부재중이라 만나지 못했지만, 문소리 부모님의 환대로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이날 함소원은 첫 띵동부터 "재밌는 이야기는 나한테 있다. 어린 남자랑 사는데 어마나 재미있겠냐"고 어필했다.

문소리 부모님은 갑작스레 출연하게 됐지만, 딸에 대한 다양한 일화를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문소리 부모님 집 / 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배우 문소리 부모님 집 / 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배우 문소리 부모님 집 / 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배우 문소리 부모님 집에 방문한 이경규-함소원 / 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특히 문소리의 아버지는 딸의 작품을 보지 않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 이유는 딸에 대한 걱정이 앞섰기 때문. 아버님 문창준 씨는 "마음 졸여서 깊이 있게 안 보려고 그런다"고 설명했다.

어머님 이향란 씨는 "나는 처음부터 (문소리 작품을) 다 봤는데, 소리가 결혼하고 난 뒤에 편하게 소리 영화를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나 아니어도 걱정해 줄 남편이 있으니까 편해지더라"라고 전했다.

문소리는 지난 2002년 영화 ‘오아시스’에 출연, 뇌성마비 장애인 역할을 맡았다. 이와 관련 이씨는 “그 영화는 괜찮았는데, 2003년에 찍은 영화 ‘바람난 가족’은 가슴이 아팠다”고 했다.

문소리는 '바람난 가족'에서 남편이 있지만 젊은 남자와 바람 난 주부 역할을 맡았다. 문소리의 어머님은 "소리가 정말 소심하고 낯가리고, 크면서 가족들 앞에서 춤 한 번 춰본 적이 없는 아이였다"며 "그 영화를 찍으면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고생했을 소리 생각에 눈물이 났다"고 고백했다.

문소리 어머니 / JTBC '한끼줍쇼' 방송캡처
문소리 어머니 / JTBC '한끼줍쇼' 방송캡처

2006년 장준환 감독과 결혼한 문소리는 2011년 8월 초 건강한 딸을 낳았다. 

문소리는 "30대 후반에 출산해 다 죽어가던 저와 달리 혜진이는(이천희 아내 전혜진) 24살에 애를 낳아서 생생했다"고 같은 해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문소리는 "그때 체중이 69kg까지 나가면서 상태가 좋지 않았다. 산후 우울증도 심했다. 그런 상황에서 혜진이 남편인 천희가 선배라고 제게 과일을 사다줬는데, 그렇게 조리원서 마주치면 솔직히 창피했다"고 밝혔다.

문소리는 둘째 계획이 없냐는 질문에 "일에 학교에 육아까지 너무 바빠서 엄두가 나지 않는다"며 당분간 자녀계획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문소리의 나이는 1974년생으로 올해 46세이며, 남편 장준환 감독의 나이는 1970년생으로 올해 50세다. 두 사람의 나이는 4살 차이가 난다.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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