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유명 래퍼 염따가 명차로 손꼽히는 ‘벤틀리’ 수리비를 벌기 위해 티셔츠와 후드티를 판매한 가운데 총 4억원 수익을 얻었다.
염따는 지난 10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판매 하루 만에 4억원의 수입을 거뒀다”며 “수리비는 이제 벌었다. 그러니 그만 사달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9월 자신의 자동차로 동료 래퍼 더콰이엇의 벤틀리 자동차를 들이 받는 사고를 내 그릴 부분을 파손시켰다. 당시 염따와 동료 래퍼들은 이 상황을 동영상으로 찍어 공유했다. 염따는 “이제 성공했는데 다시 망하게 생겼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결국 염따는 더콰이엇의 벤틀리 수리비를 벌기 위해 지난 여름 화제를 모았던 티셔츠 판매를 시작했다. 염따는 전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히며 “수리비만 벌면 된다. 택배를 직접 싸야 하니까 많이 주문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판매개시 하루만에 1만 5000장이 불티나게 팔려가면서 총 4억원을 벌어들였다.
한편 지난 2006년 데뷔한 래퍼 염따는 올해부터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 전성기를 맞이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28 10: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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